2021년 11월 27일 산업보안관리사 10회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한 기념으로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산업보안관리사 정의
산업현장의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보안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에서의 보호 가치대상(인력·관리, 설비·구역, 정보·문서 등)을 내·외부 위해요소로부터 침해되지 않도록 예방·관리 및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
산업보안관리사 자격증 시험 정보
시험은 100문항이며 120분 동안 진행한다.
합격 기준은 각 과목 100점 만점 기준 각 과목 40점 이상 득점하고, 전 과목 평균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은 3년이며 보수교육을 통해 갱신할 수 있다.
검정료는 응시료 60,000원, 자격증 발급 수수료 10,000원이다.
산업보안관리사 합격
본인 상태
- 관련 법률 제외 배경지식 거의 없다고 봐도 됨.
준비 기간
- 군대에서 가끔씩 봤었음. 전역 후 2개월 정도 느긋하게 봄
점수 확인
- 점수는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협회에 전화하면 알려준다.
산업보안관리사 준비 팁
남들이 다 보는 위의 두 책으로 준비했다.
시험준비 초반에는 다른 참고자료도 제본해서 봤지만 뒤로 갈수록 안봤다. 시험 직전에는 거의 존재 자체를 잊고 있었다.(순서도 뒤죽박죽에 누락된 부분도 많았으며 최신화도 되어있지 않았다)
개념서에 집중하느라 빨간색 문제집에 소홀한 경우가 있는데 빨간색 책(적중예상문제집)도 시험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도록 하자.
(적중예상문제집도 개념서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지 개념서 '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개념서가 무조건 1순위다)
사례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며(사례집 같은걸 굳이 찾아 보라는 말은 아님) 개념서에 있는 내용을 우선 완벽하게 이해하려 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것이다. 개념서에서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 나온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영상으로도 볼 수 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는것을 추천한다.
시험장에서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하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응시하면 마킹을 포함한 시험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벼락치기도 가능은 한 것 같다. 본인은 배경지식이 거의 없었기에 상당기간 투자했지만 관련 내용을 이미 알고있는 사람들은 오랜시간 투자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응시료가 비싸니 불안하면 개념서 몇번 보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시험 후기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재미있었다. 해당 분야에서 다루는 내용의 전반적인 부분을 대략적으로 보는 느낌이었다. 1, 3과목 같은 경우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할까 싶을 정도로 오버스럽게 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재미있었고 머리속에 남는것이 많은 시험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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