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스트캠프]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챌린지 3주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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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에 참여한지 벌써 3주가 지났다.

 

첫 주만 해도 한 달을 어떻게 버티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벌써 한 주 밖에 남지 않았다.

 

✨ 좋았던 점(잘한 점)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학습을 먼저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저번 주와 다르게 시도한 점은 학습을 미션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것이었다.

 

학습의 내용이 어떻게 미션에 응용되고 미션과 실제 개념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미션의 내용이 실제 개념과 다른 경우에는 어떤 방식을 따라야 할 지 스스로 고민하게 되었다.

 

미션의 편의성을 위한 것 또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들어 둔 장치 등등을 염두에 뒀다.

 

또한, 저번주에 했던 난이도 분류에 이어 "전문가"가 되기 위해 설계가 변경되는 경우 왜 바뀌게 되었으며 어떤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기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완벽한 설계는 없다"를 인정하고 변화가 생기는 지점에 보다 더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 코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는 자신의 단점이 잘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구현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코드를 보게 되면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단점들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내 코드에서 가독성이 낮고 중복이 많다는 문제를 찾게 되었으며 동료들의 피드백을 들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보는 내 코드는 어떤지 알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 품질의 향상을 1순위로 두고 코드를 고쳐보게 되었다.

 

코드의 품질을 향상시키니 가독성도 좋아지고 기능을 추가할 때도 쉽게 할 수 있었다.

 

동료들과의 피어세션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도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찾아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동료의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어떤 부분을 잘 모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스스로에게) 아쉬운 점

이번 주 과제를 하면서 TS와 JS의 사용을 나름의 기준으로 구분하여 사용했다.

 

객체를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TS를 사용했으며, 객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JS를 사용하려 했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며 TS로 하게 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 같아 JS를 사용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피어세션을 하면서 TS로 미션을 수행한 동료들을 보고 내가 더 찾아볼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TS를 사용하지 않으니 어떤 타입이 반환되는지 명확하게 파악이 어려웠고 console.log를 자주 사용하게 된 것 같다.

 

또한, 단위 테스트에 대해서 다뤄봤었지만 이를 미션에 적용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단위 테스트의 장점을 느껴봤지만 미션의 수행에 집중한다는 핑계로 단위 테스트 구현 연습을 안한 것이 아쉽다.

 

단위 테스트를 구현했다면 내 코드를 개선하거나 기능을 확장할 때 훨씬 쉽고 빨랐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 앞으로

마지막 한 주가 남았다.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이때까지 잘 해오던 것은 더 잘 하도록 하고 아쉬웠던 점은 아쉽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음 주가 마지막인 만큼 내가 3주간 배우고 시도했던 다양한 방법들을 미션에 사용해볼 것이다.

 

또한, 코드를 개선할 때가 아니라 작성하는 단계에서 어떻게 내 코드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션에 시작하기 앞서 나름의 규칙을 만들고 이 규칙에 따라 코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다음 주가 끝나면 "나는 네이버 부스트캠프 챌린지를 통해 ~가 성장했다"라고 말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