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campwm2023/web05-AlgoITNi: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 알고있니 (github.com)
그룹 프로젝트가 모두 종료되었다.
그룹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며 부스트캠프의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다.
(물론 수료식이 남아있긴 하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활동이었고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잘한 점
우선, 이번 주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성능 개선에 도전해볼 수 있었다.
무작정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그 안에 있는 다양한 기법에 대해 학습하고 필요한 것을 직접 응용해볼 수 있었다.
코드 스플리팅, 이미지 최적화, 번들링 크기 등 여러 기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위에서 언급했던 세 가지를 적용해봤으며 기존에 아쉬웠다고 생각했던 실패에 대한 문서화도 함께 하게 되었다.
결론만 이야기 하면 성능 개선에서 이미지 최적화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효과는 가장 적었다.
원래의 나였다면 이 시도는 문서화 되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실패에 대한 내용도 문서화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문서화도 함께 해보게 되었다.
그 결과 최종 발표에서 우리는 문서화 되어있던 내용들을 토대로 빠르게 발표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오히려 말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양을 줄여야 했다.
다양한 개선 방법을 적용하면서 스스로 들었던 의문은 이 방법이 맞을까? 이게 뭐야 라는 반응이 나오지는 않을까? 였다.
하지만, 그룹 프로젝트 최종 발표는 우리가 6주간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관한 여러 기술적인 도전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적절한 판단이 아니었더라도 내가 어떻게 판단했고 그것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편하게 발표할 수 있었다.
서로의 판단에 대한 근거, 다양한 시행착오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으며 다른 팀은 우리와 어떤 점이 비슷하고 어떤 점이 달랐는지 듣는 재미가 있었다.
아쉬운 점
이번 주는 크게 아쉬웠던 점이 없는 것 같다.
스스로도 성장하고 팀으로도 같이 성장했던 한 주가 됐던 것 같다.
모두가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6주였고 6주차가 되니 자신이 파악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던 한 주였던 것 같다.
앞으로
6주간 매주 회고를 하면서 단점을 고치고자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좋은 습관들을 들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습관들을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6주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문서화다.
문서화를 잘 해두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문서화를 왜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습관들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룹 프로젝트 후기
좋은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6주가 되었던 것 같다.
서로가 자신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였기 때문에 막힘없이 구현하고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6주간 건강한 토론이 오갔으며 이 과정에서 어떻게 다른 사람 및 다른 분야와 소통해야 하는지 꺠닫게 되었다.
비록 수료식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던 6주기 때문에 아쉬움은 남지 않는다.
각자가 각자의 분야에서 기술적인 도전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주에 한 번 대면 회의를 하면서 같이 점심을 먹거나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너무 즐거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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